[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 부처 장·차관·처장과 청장,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총 8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연다.
취임 직후인 2013년 3월 이후 3년반 만에 열리는 것으로 북핵 위기의 엄중한 상황과 경제위기 속에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워크숍은 북핵 위기의 엄중한 상항과 경제위기 속에서 토론을 통해 국론을 결집하고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내각의 팀워크 강화로 국정 추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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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 부처 장·차관·처장과 청장,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총 8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연다./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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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서는 ‘북핵 및 안보 현실과 대응 자세’, ‘경제의 재도약과 성장동력 및 향후 국정운영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외교안보수석 등이 북핵 등 안보 현실에 대해 브리핑한 뒤 안보위기 속 대응 자세에 대해 참석자 간 토론이 이뤄진다. 이번에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내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제 재도약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과 국정운영 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도 예정돼 있다.
지난 2013년 토론회에선 각 부처 장·차관급과 청와대 비서관 등 100여 명이 머리를 맞대고 창조경제, 국민행복, 문화융성 등의 국정기조를 논의하고 '부처별 칸막이'를 없애는 방안을 토론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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