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21일 베이스 부스터를 탑재해 강력한 중저음 사운드를 구현하는 이어폰 MDR-XB 시리즈 70AP와 50A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에 따르면 ‘MDR-XB 70AP, 50AP’는 저음역에서 고음역대의 사운드를 선명하게 재현하고, 편안한 착용감과 다양한 컬러 디자인을 적용했다. 베이스 부스터가 탑재돼 파워풀한 중저음 사운드를 구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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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저음 사운드 구현 이어폰 'MDR-XB 70AP'/소니코리아 제공 |
드라이버 유닛에서 고막까지의 기밀도를 높여 사운드 손실을 최소화하고 하우징에 설치된 덕트에 의해 저음 진동판의 동작이 최적화 되도록 설계됐다. 또 다양한 운영체제(OS)의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AP케이블을 채택했다.
두 제품 모두 이어폰과 사용자 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귀 안쪽으로 장착되도록 디자인돼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크래치 방지용 휴대용 케이스, 코드 길이 조절기, 하이브리드 실리콘 재질의 이어버드 등 패키지 구성품을 기본 제공한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