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계열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인 아주아이티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나섰다.

아주아이티는 21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함께 서울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부설 청소년누리에서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전용 ‘AJU 쉬운 IT’ 공부방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허훈 아주아이티 대표(왼쪽 다섯 번째)가 서울 방배유스센터 부설 청소년누리에서 ‘AJU 쉬운 IT 공부방’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주그룹 제공

아주아이티는 도움을 주기 위해 컴퓨터, 책상, 의자 등을 기증하고, PC활용교육을 비롯, 컴퓨터자격증 취득교육, IT진로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또 정기학습 지도(월2회), 멘토링 봉사활동 전개 등 임직원 개인의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웠다.

허훈 아주아이티 대표는 “앞으로도 IT전문기업으로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업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