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1일 전략 스마트 폰인 ‘LG G프로2’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LG G프로2’는 전작인 G프로의 5.5형 보다 약간 커진 5.9형의 풀HD 화면에 광학식손떨림보정(OIS)플러스' 기술을 적용했다. 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와 1W(와트)급 고출력 스피커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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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21일부터 'LG G프로2'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본격 판매한다./LG전자 제공 |
또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 위를 몇 차례 터치하면 홈 화면으로 바로 이동하는 '노크 코드', '화면 속의 화면, 스마트폰 속의 스마트폰'을 표방하는 '미니 뷰' 등의 기능을 자랑한다.
조성하 MC한국영업담당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되는 G프로2의 출고가는 99만9,900원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