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한국을 포함한 5개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북한 핵실험 규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외교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외교장관은 회의를 열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명은 북한의 핵실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를 포함해 국제적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엄중한 현시점에 우리는 북한이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장관은 라틴아메리카-카리브국가공동체(CELAC) 콰르테토(Quarteto - CELAC의 전현직ㆍ차기 의장국 및 카리브공동체 의장국 등 총 4개국으로 구성돼 CELAC을 대표하는 협의체)와 외교장관 회의를 갖고, "북한 핵실험을 용인하지 않는다는 단합된 메시지를 내는데 CELAC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도 회담을 열고 북핵 문제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해결을 위해 믹타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