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시작인 25일 오늘 서울 인천 등 중부와 광주 부산 대구 등 남부지역의 하늘 표정이 다르다.
오늘 오후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날씨 보이고 있는데,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비 오는 곳이 있으니 이 점 유의해야겠다.
여기에 오늘 아침과 비교했을 때 오후 현재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와 일부 지역에서는 농도 높은 미세먼지 대비를 해야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울산 등 남부를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예상강수량은 그리 많지는 않겠다. 경북과 전북에 최대 40mm,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 최대 5mm가량 되겠다.
오늘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정도를 보이겠다.
오후 한낮에는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면서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서울 인천 29도, 대전 전주 광주 27도, 대구 부산 울산 26도 등 전국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다.
오늘 제주남쪽먼바다는 제 17호 태풍 메기(MEGI)의 간접영향으로 물결이 최대 3m까지 높게 일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예상되며,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북상중인 제 17호 태풍 메기는 오늘 오전 새벽 03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84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3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강한 강도의 중형급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태풍 메기는 오는 27일 대만을 경유한 후 28일에는 중국 내륙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오늘 오후 14시 30분경 일본 오키나와 인근 가고시마현 아마미군도 남부에서 규모 5.7 정도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 오키나와 지진으로 아마미 군도 남부에서는 진도 5에 약간 못 미치는 진동이 관측되기도 했다. 오키나와 본섬 북부에서는 진도 3.0의 흔들림이 있었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매체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