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국내외 주식형펀드에 37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전체 주식형 펀드에 41억원이 순유입되면서 37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출 행진이 멈췄다.

앞서 7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36거래일 동안 전체 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2조8123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날도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1억원이 순유출됐다. 1069억원이 들어오고 1080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52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698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9조6742억원, 순자산액은 120조5243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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