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 핫플레이스의 하나인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중소형 최고가 분양단지가 선보인다.

29일 남양주시청은 최근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아이에스동서(회장=권혁운)이 다산 지구 B2블록에 선보인 ‘다산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3.3㎡당 평균 1,250만원에 심의,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 아이에스동서의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조감도


남양주시 관계자는 “아이에스동서가 평당 1293만원(전용 84㎡ 기준)에 신청했고, 심사 후 평당 125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에일린의 뜰’의 책정 분양가는 다산신도시 중소형 최고 분양가로서 직전 분양한 단지에 비해 최고 10만원이 높다.

앞서 인근에서 분양한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은 평당 1242만원(전용 84㎡ 기준),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Ⅰ’는 평당 1230만원 각각 분양을 마쳤다.

아이에스동서의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30층 총 759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진다.

지금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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