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재테크]현명한 투자비중 코스피·신흥국 vs 선진국 몇 대 몇?
데스크 기자
2016-10-02 06:00

   
조원희 미래에셋대우 장한평WM 지점장
2016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논란 및 유럽과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의 한계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기존 자산군과 낮은 상관관계를 가진 다양한 자산에 대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전략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글로벌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에 불과하다. 국가별로 놓고 보더라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의 53.6%의 1/35 수준이며, 이웃나라인 일본의 7.6%, 중국의 2.7%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런데 국내투자자들 대부분은 아직까지 국내 금융시장이나 부동산시장에 투자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고, 게다가 현재의 1% 대의 저금리 상황은 새로운 방법의 투자전략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의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도래에 따른 새로운 투자전략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전략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다.

일찌감치 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었던 선진국 투자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전 세계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전략을 실행해왔다. 글로벌 자산배분은 위험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장기 수익달성을 목표로 한다.

시장전망을 활용하여 자산간 상관관계가 낮은 다양한 지역 및 자산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현재 국내 주식자산 투자비중이 높다면, KOSPI와의 상관관계가 낮은 선진국 및 글로벌 자산의 투자비중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그럼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전략의 장점에 대해 살펴보자.


첫 번째로 분산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전략의 경우 선진국시장의 투자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인데, KOSPI와 신흥국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상황에서 이들간의 분산투자에 따른 위험관리가 제한적이므로 선진국의 투자비중을 늘려서 변동성을 줄일 필요가 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에서 위험관리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과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두 번째는 글로벌 시장전망에 따른 자산배분의 실행과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이다.

시장전망에 따라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세우고, 시장 변화에 따라 전술적으로 자산배분전략을 수정하여 벤치마크(BM)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해 나갈 수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기존 자산군과 낮은 상관관계를 가진 다양한 자산에 대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전략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금투협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2015년 한국의 금융시장에서도 1% 대 초저금리시대가 도래하면서 더 이상 은행예금 이자로는 수익 실현이 어려워졌으며, 주식은 변동성이 높아 위험하고 채권수익률도 과거에 비해 매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해외자산에 분산투자하여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전략이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투자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금리 1% 시대의 비상구는 바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전략이다. 글 / 조원희 미래에셋대우 장한평WM 지점장


SPONSORED


오늘의 인기기사


PC버전
© 미디어펜 Corp.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