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하나금융이 LPGA 챔피언십 개회를 기념해 입장권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기념,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입장권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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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이 LPGA 챔피언십 개회를 기념해 입장권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하나금융 |
하나멤버스로 티켓을 구입하면 정가 3만원인 주중 입장권은 2만 1000하나머니, 정가 5만원인 토요일 입장권과 일요일 입장권은 3만 5000하나머니로 30% 할인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하나머니로 구매한 입장권은 하나멤버스의 쿠폰으로 발행돼 '선물주기' 기능을 활용, 제3자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 전 회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LPGA 대회를 할인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출시 1년 만에 700만명에 가까운 회원이 가입하며 멤버십 시장을 선도하는 하나멤버스에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오는 13~16일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 200만달러로 올해로 15회째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특히 올해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의 은퇴 무대가 준비돼 있어 화제다. 최근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 선수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디팬딩 챔피언 렉시 톰슨도 출전한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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