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2블록에 분양 중인 아이에스동서의 '에일린의 뜰'에서 인기몰이의 주택형은 전용 84㎡B형이 될 전망이다.

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에일린의 뜰'의 특별공급결과, 전용면적 84㎡에 A와 B, C 등 3개 유형 가운데 B형만이 100%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 아이에스동서의 '다산신도시 에일린의 뜰'에 인기몰이 유형은 특별공급에서 100% 당첨자가 배출된 전용 84㎡B형이 될 전망이다.

이어 A형과 C형의 특별청약 소진율은 각각 78%, 67% 등의 순이다.

특별공급분의 청약성적이 1순위 청약에 반영될 경우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은 B형>A형>C형 등의 순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다산 지금 에일린의 뜰'의 유형별 1순위 물량은 A형이 299가구, B와 C형이 각각 146가구, 114가구 등이다.

A와 B형은 판상형이며 C형은 타워형이다. 특공에서 인기몰이한 B형은 아파트 건물의 날개부문에 자리한다. 드레스룸이 다른 유형보다 넓게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수요자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

 '에일린의 뜰'의 특별청약 소진율은 직전 금강주택이 B4블록에서 분양한 '다산 금강펜테리움 1차'(99%)보다 낮고 B5블록의 반도건설  '메이플타운 2차'(39%)보다는 높다.

아이에스동서의 '에일린의 뜰'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18 대 1 안팎으로 금강펜테리움(평균 22 대 1)에 비해 하회할 전망이다.

금강펜테리움 1차의 당첨 커트라인은 남양주가 56점, 경기도가 63점이었다. 아이에스동서의 '에일린의 뜰'은 이 점수대보다 다소 하회할 것이 유력시된다.

다산지금지구에서 유망단지로 손꼽히는 B7블록의 '금강펜테리움 2차'와 B6블록의 신안인스빌이 분양예정이어서 청약 고가점자들이 이들 단지 청약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