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테라스 하우스인 ‘동탄2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의 특공 소진율이 인근 ‘더샵’ 단지의 절반 가량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남해종합건설의 ‘동탄2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가 특별공급에서 40가구 중 14가구가 접수돼 35%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탄2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가 특공에서 35%를 소진한 가운데 A타입보다 B타입이 좀 더 인기가 높았다.


전용 84A형과 B형 중 안방 크기가 좀 더 넓은 B형의 소진율이 50%로 비교적 높았다.

특공에서 남은 26가구는 일반 청약 물량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도로 맞은편 블록에 분양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A36블록)의 특공 소진율(70%)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만 마찬가지로 인접한 위치의 ‘동탄2 에일린의 뜰’(A34블록) 소진율(24%)보다는 높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