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정준영이 전 여자친구와의 성추행 논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측에 의하면 6일 정준영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어 향후 정준영의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양심이 있으면 악플 못 쓸 텐데 어찌 보면 피해자인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잔인하다. 힘내서 다시 밝은 모습 보여주길. 그래도 믿고 기다린 사람이 더 많다는 것도 알아주길”(sook****), “자숙이 아니고 휴식이다”(you6****), “빨리 나와 주세요. 무혐의라는데”(naso****) 등 그를 다시 볼 수 있길 바라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힘내라 누가 왈가왈부하는 거 신경 쓰지 말고”(leon****), “이미지 추락해서 어쩌냐. 무혐의지만 타격 너무 큰 듯”(oran****) 등 여러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