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동탄2신도시 내 희소가치를 갖는 중소형 테라스하우스 ‘남해오네뜨’가 1순위에서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남해종합건설의 ‘동탄2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가 133가구에 1932건이 접수, 평균경쟁률 14.53대 1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탄2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가 발코니 확장비 포함 평당 1300만원대에 육박하는 분양가에도 인기리에 마감됐다.


두 가지 타입 중 좀 더 넓은 면적의 전용 84㎡B가 20.65대 1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 5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전용 84B형의 소진율이 비교적 높았다.

‘동탄2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총 147가구의 테라스하우스다.

동탄2신도시 소재 T 부동산 관계자는 “앞서 동탄2신도시 내에는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처럼 중소형 면적의 테라스하우스가 없었던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큰 것 같다”며 “다만 층마다 테라스 면적이 달라 당첨자 발표 뒤 상황을 예측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1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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