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재학생·졸업생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대상으로 하는 상담심리학 명사 특강을 대구사이버대에서 진행한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홍덕률)는 올 8일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중강당에서 ‘명사 행복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3회째인 이번 릴레이특강에서는 한국임상심리학회 회장인 박중규 대구대 재활심리학과 교수가 ‘과학적 심리치료의 선두주자: 인지행동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1회 특강에는 한국상담학회 부회장인 천성문 경성대 교육학과 교수를 초청해 ‘상담사례 이해와 분석’ 강연 시간을 가졌다. 한국중독심리학회 회장인 박상규 꽃동네현도복지대 교수가 강연한 2회차에는 ‘이 시대에 왜 중독을 이해해야만 하는가’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전종국 상담심리학과장은 “릴레이 특강은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최신 이론을 소개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상담역량을 증가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일반인들도 상담이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는 대구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이고 대구사이버대 예비지원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