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김재식)은 지난 6일 서울역 인근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용산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영기획본부 육근양 본부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이후 쪽방촌에서 생활필수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 지난 6일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용산지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다./자료사진=현대산업개발


사단법인 ‘해돋는마을’과 ‘서울역쪽방상담소’도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활동에 참가한 경영기획팀 하경덕 사원은 “서울역은 항상 오가면서 지나치는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얼굴을 뵙고 댁까지 찾아가 인사를 나누게 되니 가슴이 뿌듯해진다”며 “참가한 다른 직원들도 따뜻한 마음을 안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사랑나눔 릴레이’를 통해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전 본부가 차례대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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