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프로젝트' 일환…직원‧가족 3500여명 참석해 에버랜드 문화행사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신한은행이 가을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지난 8일 직원들의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6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다섯 번째 행사인 '해피드림 인 에버랜드'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지난 8일 직원들의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6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다섯 번째 행사인 '해피드림 인 에버랜드' 행사를 실시했다.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취임 후 조직의 발전 속에서 직원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한 신한을 만들고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직원들이 일의 의미를 발견하고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직원 및 직원가족 문화행사 지원) ▲1인 1취미 갖기 프로젝트 ▲스마트 케주얼 데이 실시 ▲스마트근무제도 도입 ▲신한경력컨설팅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피크닉 행사에 참가한 직원은 "회사에서 준비해준 행사에 참석해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가족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자녀들이 아빠가 다니는 회사를 자랑스러워해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직원행복센터 직원은 "은행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은 직원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바쁜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복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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