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에서 주최하는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가 연말까지 매달 실시된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홍덕률)는 서울학습관에서 총 3회에 걸쳐 ‘DCU,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 김기현 기술원의 ‘밤하늘로 가는길-천체관측 전반, 별보는 방법, 가을 별자리’ ▲11월1일 최재원 교수의 ‘어려운 관현악 곡의 재미난 이야기’ ▲12월6일 심법상도선원 스님의 ‘종교학의 두기둥 : 공감과 판단정지’ 순으로 열린다.

대구사이버대 재학생 및 졸업생과 예비지원자, 일반인도 모두 참석 가능하다.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 기획자인 원서진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다양한 인문학 수업을 통해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자 기획했다”며 “특히 학생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