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성신여대학생들은 수도권 사립대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심화진)는 2015학년도 결산 기준 재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액 규모가 수도권 사립대(재학생 5000명 이상) 중 1위라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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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신여대의 재학생 장학금 지급액 규모가 수도권 사립대 중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사진=성신여자대학교 |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성신여대의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384만7800원이다. 전체 재학생 중 79%가 장학금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질 등록금 부담률은 50.5%까지 낮아졌다.
특히 다른 여대인 ▲서울여대(332만5200원) ▲숙명여대(330만8700원) ▲덕성여대(330만5100원) ▲이화여대(322만5400원)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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