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최근 북한 엘리트들의 잇단 탈북과 관련해 궁석웅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이 숙청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국내 한 언론은 12일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7월 말 태영호 공사의 한국 망명 책임으로 유럽지역을 담당하는 궁석웅 외무성 부상(차관)이 지방 협동농장으로 혁명화 교육을 가고, 외무성 유럽 라인의 간부 4명이 지방으로 좌천됐다”고 보도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궁 부상 숙청설에 대해 “지금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72세인 궁석웅 부상은 평양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요르단 주재 대사 를 거쳤으며, 2005년에는 김일성 훈장을 받았다. 1998년 외무성 부상에 임명된 후 20년 가까이 러시아와 유럽 외교를 책임져왔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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