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과거와 차원이 다른 특단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12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7기 3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에서 '북핵·북한 문제와 우리의 외교적 대응'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북핵에 대해 "우리에게는 '턱밑의 비수'와 같은 문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전체 국제사회 대 북한’ 구도가 보다 공고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신규 안보리 결의 △주요국 독자제재 △글로벌 차원의 대북압박 강화 등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북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 “북한 핵 개발 저지를 위해서는 외교적 압박과 함께 신뢰할만한 군사적 억제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확장억제를 포함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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