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5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측은 "이는 기술력과 품질 리더십에 바탕을 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고객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향상에 크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6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리더십 경영 결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활동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NBCI는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를 산출한 지수이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