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한국과 미국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연례안보협의회(SCM)와 연계해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2+2 회의)를 연다.
2+2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존 케리 국무부 장관과 애쉬튼 카터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19일 개최 예정인 제4차 한미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2+2회의에서 한미 양측은 한미동맹, 북한문제, 지역이슈, 글로벌 파트너십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회의 결과로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 |
 |
|
| ▲ 한국과 미국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연례안보협의회(SCM)와 연계해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2+2 회의)를 연다. 2+2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존 케리 국무부 장관(왼쪽)과 애쉬튼 카터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다. |
이와 관련해 조준혁 대변인은 “5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질적으로 변화된 엄중한 상황에서 대북제재를 포함한 강력한 외교적 압박과 확장억제를 비롯한 군사적 억제 방안 등 북한과 관련된 모든 측면에 대한 광범위한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한미 양국 현 정부 하에서의 외교·안보 분야 성과를 총 정리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병세 장관은 이번 미국 방문 계기에 미측 행정부 인사를 면담하고 미측 학계 인사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북핵 문제의 엄중성과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조 대변인은 “대미 공공외교 차원에서 외교안보 분야 주요 인사와의 면담도 추진 중"이라며 "한미동맹 강화 및 대북압박 공조 지속 필요성에 대한 미 조야의 더욱 공고한 지지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