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KEB하나은행이 PBI지로부터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플러톤호텔에서 개최된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지의 제26회 'Global Wealth Summit & Awards 2016'에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지닌 최우수 PB은행(Most Innovative Business Model)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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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엽 KEB하나은행 PB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이 메히나 머커지 PBI誌 대표 편집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
이번 수상은 KEB하나은행의 성공적인 통합이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가능했다. PBI 관계자는 "자산관리와 외국환에서 각각 국내 일등 은행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강점을 통합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살려냈다는 점은 매우 혁신적인 전략적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KEB하나은행 PB사업본부 김성엽 본부장은 "KEB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은행을 대표하며 글로벌 부문 최우수 PB은행으로 인정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PB영업의 영역을 넓혀나갈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전직원 PB화를 지속 추진해 글로벌 PB은행으로서의 내실 다지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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