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모바일을 통해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e쿠폰관’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전용 ‘e쿠폰관’은 카페, 베이커리, 피자·치킨, 편의점, 마트, 외식, 뷰티 등 분야별로 총 70여 개 브랜드 e쿠폰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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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 제공 |
특히 고객 이용률이 높은 커피, 음료, 식빵, 햄버거 등의 e쿠폰은 매장가격 보다 1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를 품목별로 구분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바로가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용 방법은 원하는 e쿠폰 상품 결제 후 휴대폰 MMS로 전송 받아 매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박지영 G마켓 e쿠폰사업팀 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e쿠폰을 사용하는 것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모바일 전용 ‘e쿠폰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마다 ‘모바일 빅딜’을 진행한다. 매주 7개 e쿠폰 상품을 최대 30% 가량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모바일 빅딜’ 상품은 한 ID당 일주일에 1건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