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창립 64주년을 맞이한 한화건설에서 기념일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한화건설(대표이사=최광호)은 지난 14일 그룹의 창립 64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지난 14일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주택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자료사진=한화건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주택 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또 보일러 배관과 조명 등을 수리하는 등 환경 개선에 힘썼다.

봉사홛동에 참여한 김석원 한화건설 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특히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데 작게나마 힘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노인복지관, 장애인·아동시설 등과 연계를 맺어 지난해 100여 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벌였고, 총 19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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