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자와 배당소득을 추구하는 '미래에셋배당과인컴펀드'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배당과인컴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상품인 '배당프리미엄펀드'와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에 나눠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의 국채 및 글로벌 기업 회사채 등 우량 채권, 국내 우선주와 배당주 투자를 병행한다. 국내 시중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채권과 배당률이 높은 주식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다양한 지역의 자산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위험 관리가 가능하다.

미래에셋배당과인컴펀드의 총 보수는 1.43%이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미래에셋배당과인컴펀드는 다양한 인컴수익을 통해 저금리, 저성장 상황에 대처하는 투자대안을 제시한다"며 "코스피대비 낮은 변동성으로 장기투자에도 유리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