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리조트·터미널 등 대형호재와 과학고·국제고 등 교육여건을 갖춘 ‘영종 센트럴 스카이’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종A-66블록 지역주택조합은 올 22일 인천 영종하늘도시 A-66블록에 들어설 ‘영종 센트럴 스카이’의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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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건설·청광종합건설의 '영종 센트럴 스카이' 조감도 |
한양건설과 청광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21층 총 58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77~84㎡ 등이다.
입지상 특징으로는 교육여건이 두드러진다. 지역 명문학군으로 이름난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교가 인접해 있고 운서초·영종중·영종고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앞 용지에는 외국인학교가 계획돼 있다.
교통편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으로 이용하기 수월하다. 또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공항철도와 제3연륙교 건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도 일대에는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 내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내년 완공 예정) 등 개발호재가 대기하고 있다. 올 하반기 BMW 드라이빙센터가 2단계 증설공사를 마칠 예정이고, 반도체공장 스태츠칩팩 코리아가 내년 2단계 조성을 완료한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이 확보된데다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파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을 받는다.
주택형보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90-1번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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