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다우존스가 발표하는 DJSI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편입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시상식'이 개최됐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4년 연속 편입에 성공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는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가 발표하는 DJSI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4년 연속 편입돼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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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4년 연속 편입됐다.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한금융지주 임영진 부사장이 S&P Dow Jones 커트 질라(Kirt Zyla) CIO와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지속가능경영 시상식'에는 신한금융지주 임영진 부사장이 참석했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사회책임투자 지수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웨스트팩, BNP파리바, 바클레이스를 비롯해 전 세계 27개 회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안정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재무안정성,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 브랜드 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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