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금강주택(회장=김충재)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7블록에 선보인 '금강 펜테리움 리버 테라스 2차'가 모든 주택형을 마감, 인기몰이했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가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모두 979가구 모집에 8,660명이 몰려 평균 8.85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가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모두 979가구 모집에 8,660명이 몰려 평균 8.85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아파트투유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형으로 10.94 대 1이었다.

이 단지의 청약경쟁률은 직전 1차분(평균 22 대 1)에는 미치지 못했다. 분양가구가 다산 지금지구에서 가장 많은 데다 청약날짜가 수도권에서 인기몰이한 동탄2신도시 '더샵 레이크에듀타운'과 겹친 데 따른다.

 '금강 펜테리움 리버 테라스 2차'는 100% 가점제인 다산신도시의 분양시장 특성상, 100% 완판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2차분 유닛 설계는 지난 1차분과 같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혁신설계가 돋보인다. 79타입을 제외하고는 84타입 모두 5베이로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지금 금강2차분에 강점은 안심등교다.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로 조성되는만큼 학부모 청약자들의 쇄도가 예상된다. 단지 북동쪽으로 들어서는 초등학교는 2019년 1월 개교 예정으로 2차의 입주시점이 6월인 점을 감안하면 개교와 동시에 통학이 가능하다.

지금지구의 최대 강점인 한강조망도 일부 동에서 가능하다.

B7블록에 중소형 대단지인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는 지하 1층~지상 30층, 총 15개동, 13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9·84㎡(A·B) 총 3개 타입으로 전용 84㎡는 전체의 92%인 1,201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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