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경기도 광주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인부 3명이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졌다.
19일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께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10층에서 외벽에 임시 가설물 설치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1명은 끝내 사망했다.
이들은 아파트 10층에서 11층 임시 가설물을 설치하다 가설물이 붕괴하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