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까지 134개 전 노선 대상

카타르항공은 3월 3일까지 비즈니스석을 최대 15% 할인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에 따르면 행사는 3월 15일~10월 31일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이며, 성수기인 7월 21일~8월 14일 출발은 제외된다.

   
▲ 카타르항공 보잉 777기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인테리어./카타르항공 제공

카타르항공의 이번 특가 행사는 134개 전 노선에 해당되며,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240만원대부터 비즈니스석 이용이 가능하다.

카타르항공은 ▲서울~밀라노 244만원대 ▲서울~이스탄불 252만원대 ▲서울~런던 273만원대 ▲서울~자그레브 286만원대 ▲서울~파리 29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고 설명했다.

특가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라비 구네틸렉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보다 품격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카타르항공의 5성급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볼 좋은 기회”라며 “특히 최근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크로아티아, 터키 등으로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행사를 적극 활용해 럭셔리한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프리미엄석 고객은 자사의 허브공항인 도하 국제공항을 경유 시, 퍼스트·비즈니스석 승객만을 위한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