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 전 세계에 공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의 고급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한 언론사는 삼성전자에 스마트폰용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한 임원의 말을 인용 “공개된 모델보다 더 높은 사양과 기능을 가진 제품의 개발을 마쳤다”며 “일부 부품의 안정적 수급이 이뤄지는 5월경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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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24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4’ 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전격 공개했다./삼성전자 제공 |
새로 출시될 모델은 ‘갤럭시S5 프라임’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관련업계에는 ‘갤럭시S5프라임’ 뿐만 아니라 보급형 모델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공식블로그 삼성 투모로우에 25일 게재된 인포그래픽에는 2.1GHz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갤럭시S5' 등장을 암시 하고 있다.
‘갤럭시S5 프라임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S5 프라임, 100만원 넘겠군" "갤럭시S5 프라임, 갤럭시S5는 편의성 강조, 프라임은 가격강조? " "갤럭시S5 프라임, 성능이 기대된다" "갤럭시S5 프라임, 정말 출시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