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27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임 1차관과 함께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협의회에서 북한의 위협·도발에 대응하고 대북제재와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3국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올해 1월 2차 협의회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이후 약 3개월마다 순회 개최되었다. 지난 7월 미국에서 개최된 제4차 협의회에 순차적으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5차 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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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사진)은 27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외교부 |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는 올해에만 두 차례 핵실험을 감행하고, 최근 실패한 두 차례 탄도미사일 발사까지 포함해 24발의 각종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을 공공 인식한 계기로 마련됐다.
따라서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북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3국 공조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3국은 사이버, 우주, 환경, 개발협력, 글로벌 보건, 에너지 안보 등 지역 및 범세계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3국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한미, 한일 외교차관 간 별도의 양자회담을 갖는 방안도 추진 중에 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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