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동해안 최북단 지역인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한다고 통일부가 21일 밝혔다.

홍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남북 분단지역으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들으면서 지역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또 ‘통일문화주간’ 지역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고성군 지역축제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동해안 최북단 지역인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한다고 통일부가 21일 밝혔다./연합뉴스

홍 장관은 23일에는 고성지역에 있는 군부대를 방문, 국토방위 현장을 둘러보고 최북단지역에서 국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을 격려한 뒤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통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홍 장관의 이번 고성군 방문을 계기로 지역 일상에서의 통일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남북분단의 접경지역으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가능한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역축제 행사장 내 통일부스 운영하고 관련 부처의 협조를 얻어 고성지역 현장견학 통일교육 확대. 통일전망대 전시컨텐츠 지원, 통일전망대권역 관광지 지정 지원, 고성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금강산관광 레일바이크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통일부는 국방부와 협조해 그동안 주 1회 제한적으로만 개방되던 금강산전망대 안보견학을 일반인 대상으로 가을여행주간(10.24~11.6) 동안 한시적으로 매일 개방토록 했으며, 향후 현지여건을 고려하면서 이를 확대하는 문제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