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주말을 맞아 청계산 등 등산객이 많은 22일 토요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양호해 외출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22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상황은 대체로 ‘보통’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의 위험도는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등 4단계로 구분되며, 81부터가 ‘나쁨’으로 분류된다.
전국적으로 최고값이 60 이상을 넘지 않는 가운데, 경기지역만 일부 지역 최고값이 123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다.
초미세먼지 역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치 아래의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공단은 예측했다.
그러나 지난 20일 중국발 스모그 영향으로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까지 올라가는 등 현 대기상황에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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