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2박 3일간 신형 제네시스와 수입차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 시즌 4’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는 3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2박3일간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와 수입차를 직접 비교 시승해보는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 시즌 4’를 실시한다./현대자동차

‘수입차 비교시승센터’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2주 동안 주 2회 총 24차례에 걸처 진행된다.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은 신형 제네시스를 2박3일간 시승해 볼 수 있으며,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은 신형 제네시스와 BMW 520dㆍ528i, 벤츠 E300 등 수입차 중 1대를 선정해 2개 차종을 2박3일간 번갈아 타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3월 1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전국 9개 비교시승센터별로 운영 가능한 비교시승 차종을 확인한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야 하며 당첨자는 3월 13일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입차 비교시승센터 2주년을 기념해 신형 제네시스와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비교 시승 기회를 통해 제네시스의 우수한 성능과 품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