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뷰티헬스 관련 해외 우수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한성대와 메디넥스가 손을 잡았다.

한성대학교(총장=이상한)는 지난 25일 기능의학검사 기업인 메디넥스와 미용분야 해외 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약정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MOU에 따라 한성대는 메디넥스의 해외 위탁 교육생을 위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뷰티헬스와 관련해 학부·대학원(국내 최초 예술학 석사 학위 수여)뿐만 아니라 재직자가 추가 교육을 받는 평생교육원까지 갖춘 유일한 학교”라며 “해외 인재를 전문가로 육성할 기회를 만들어준 메디넥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메디넥스 대표는 “외국인 교육생들에게는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기업 맞춤형 교육의 성과를 결과로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메디넥스는 신체 영양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수년간 중국·몽골 등 해외 뷰티헬스케어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