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내 세 번째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아파트가 1순위에서 1만 명이 넘는 청약자를 불러모으며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결과 282가구 모집에 총 1만4778명이 몰려 평균 52.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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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길뉴타운 내 세 번째 분양 단지인 '아이파크'가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59A형과 84A형을 중심으로 흥행마감에 성공했다. |
최고경쟁률은 151.00대 1로, 전용 59A형에 7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접수했다.
평형별로는 전용 59㎡가 평균 68.30대 1로, 84㎡(평균 36.51대 1)보다 더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로써 ‘신촌숲 아이파크’(74.80대 1), ‘마포 한강 아이파크’(55.90대 1)에 이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 셈이다.
앞서 신길뉴타운서 분양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1.49대 1), ‘래미안 에스티움’(5.08대 1)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성적을 거뒀다.
신길뉴타운에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인기몰이함에 따라 분양 대기 중인 5구역을 비롯 8, 9, 12 등 유망단지 분양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길뉴타운 5구역은 SK뷰이며 신길 8구역과 12구역은 자이, 9구역은 힐스테이트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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