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강남권 핵심 역세권 지역에 초소형 단지로 들어서는 ‘방배 마에스트로’가 1순위에서 거뜬히 마감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방배 마에스트로’가 1순위 청약에서 16.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초소형 역세권 단지 '방배 마에스트로'가 1순위 청약에서 전 가구 마감에 성공한 가운데, 펜트하우스에 당첨되면 '로또' 당첨과 맞먹을 전망이다.


104가구 모집에 1709명이 접수했다.

전용 34~51㎡P 등 총 9개 주택형 모두 마감에 성공했다.

청약결과 중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펜트하우스로, 유형별 각 1가구씩만 배정됐음에도 적게는 25명부터 많게는 127명이 몰렸다. 펜트하우스에 당첨되면 다락공간을 갖게 된다.

오피스텔 청약도 같은 날 진행됐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866-10번지에 건축되는 방배마에스트로는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지하 5층~지상 27층) 118가구와 전용 19.86㎡의 오피스텔 45실(지하 5층~지상 10층) 등 총 163가구(실)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수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 역세권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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