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전북 군산을 시작으로 이어진 현대산업개발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관 활동이 6호점을 맞이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서 도서를 기증하는 등 ‘사랑나눔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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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과 임직원들이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자료사진=현대산업개발 |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비롯한 사장직속·경영혁신실 소속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센터를 방문해 도서 약 1500권과 문구용품을 기증했다.
임직원들은 또 ▲LED조명 설치 ▲냉난방기 교체 ▲책장 및 책상 설치 등 공부방 시설을 직접 보수하기도 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한마음지역아동센터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으로 재탄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선영 현대산업개발 사원은 “아동센터 학생들을 돕는 뜻 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대산업개발의 나눔 정신이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릴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5일 서울시로부터 ‘2016년 복지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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