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호반베르디움’ 아파트가 1차에 이어 후속 단지 두 곳을 분양, 1순위 결과 선방했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와 3차 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1530가구 모집에 총 3034명이 접수해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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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와 3차 단지가 1차보다 소폭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에 성공했다. |
해당 단지에 청약한 수요자 두 명 중 한 명 꼴로 당첨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
블록별로는 3-2블록에 들어서는 3차 단지의 경쟁률이 2.10대 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전용 59~95㎡ 등 세 개 주택형 모두 2차보다 3차에서 경쟁률이 좀 더 높았다.
두 블록 모두 전용 95㎡의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한편 앞서 올초 분양한 1차의 경우 1순위에서 평균 2.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2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이번 2·3차는 1순위에서 모두 마감돼 눈길을 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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