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 미소드리움' 나머지 16가구 2순위로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소규모 주상복합단지인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이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이 1순위 청약에서 29.89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우진건설의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이 약 3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66가구 모집에 총 1973명의 청약자가 접수했다.

두 가지 주택형 중 더 높은 경쟁률의 전용 60A형에는 1819명이 몰려 34.32대 1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남구 신정동에 분양한 ‘신정동 미소드리움’의 경우 평균 0.95대 1로 1순위 청약이 미달됐다.

전용 80형은 1.42대 1로 마감에 성공했으나 79형에서 절반가량이 미분양돼 16가구가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2순위 청약에서 접수 매진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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