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흥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삼성아세안2호펀드'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아세안2호펀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신흥 아시아 국가의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의 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약 20년간 아시아 시장을 전담한 앨런 리처드슨 책임매니저가 운용한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2.46%(Class C 기준)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이 펀드는 이머징 시장 안에서도 경제 펀더멘탈이 튼튼한 신흥 아시아 지역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출범 등으로 관련 지역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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