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28일 브랜드 파이낸스에서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The world’s Most Powerful Brand)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는 영향력, 충성도(로열티), 시각적 소비자 감수성, 온라인 서비스, 직원 만족도 등 지표에서 페라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 페라리 브랜드

루카 디 몬테제몰로(Luca di Montezemolo) 페라리 회장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 파이낸스는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분석하는 영국의 유명 기관으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지난해 말까지 조사된 자료와 향후 5년 간의 예측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