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청와대 참모진을 교체하는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원종 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김재원 정무수석·우병우 민정수석·김성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재만 총무비서관·정호성 부속비서관·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이른바 ‘측근 3인방’의 사표도 전격 수리했다.
박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또 신임 홍보수석에는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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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이원종 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김재원 정무·우병우 민정·김성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와 함께 이재만 총무·정호성 부속·안봉근 국정홍보 등 이른바 ‘측근 3인방’의 사표도 전격 수리했다./청와대 |
최 신임 민정수석은 대검 수사기획관, 법무부 기조실장, 대검 중수부장, 전주·대구·인천지검장을 역임한 수사 분야 전문가이다.
배 신임 홍보수석은 KBS·SBS 보도국을 거쳐서 국회 대변인 등 거친 홍보 전문가다.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각계의 인적쇄신 요구에 신속히 부응하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관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지만 국정상황을 고려해서 이중 비서실장, 정책조정·정무·민정·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과 정책조정·정무수석의 후속 인사는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정 대변인은 전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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