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전에서 선보인 SK건설의 새 재건축 아파트가 산업단지 배후수요 및 학군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8일 문을 연 ‘도룡 SK뷰(VIEW) 견본주택에 주말을 낀 3일간 약 1만9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1일 밝혔다.

   
▲ 지난 28일 대전에서 문을 연 '도룡 SK뷰'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자료사진=SK건설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분양하는 ‘도룡 SK뷰’는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우수한 교육 입지여건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대덕연구단지에서 8년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산업단지 전문직 및 연구직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대덕초 병설유치원과 대덕초·중·고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데다 인근 둔산동의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도룡 SK뷰’는 지하 2층~지상 12층 총 383가구 규모의 단지로, 이 중 1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59~127㎡ 등 다양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98만원이다. 

1순위 청약은 다음달 2일 접수 받으며 당첨자는 11월9일 발표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문지동 209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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