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16강 대진이 처음으로 조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 곰exp에 따르면 이날 서울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WCS GSL 코드S 32강 H조가 끝난 뒤 조 추첨식을 진행해 16강 대진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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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곰exp 캡쳐 |
GSL은 지금까지 조 지명식을 통해 16강 대진을 결정해왔다.
조추첨 방식은 32강 조별 1위를 기록한 선수가 먼저 추첨을 해서 16강 조에 들어가며 1위를 기록한 선수의 추첨이 끝나면 조별 2위 선수가 추첨을 통해 나머지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곰exp측은 “16강 대진을 조 추첨식으로 변경한 것은 WCS 체제의 다른 리그가 추첨으로 진행되고 있어 그 트렌드에 기준을 맞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