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래미안 아트리치', '신반포 리오센트' 등 후속타자 대기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가 계약 닷새 만에 완료되면서 이달 서울에서 선보일 ‘래미안’ 새 아파트 역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가 계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 삼성물산의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투시도


1순위 청약에서 1만1994명의 청약자가 접수하며 평균 16.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정당계약 기간 중 대부분의 물량이 판매됐으며 이후 일부 부적격자로 인한 잔여물량까지 모두 매진됐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의 이같은 성적은 지난 9월 장위뉴타운 1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에 이은 두 번째 조기 완판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 등 5곳의 단지에서 단기간 완판을 이뤄냈고 이번이 여섯 번째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상품가치가 검증돼 조기 완판은 예견된 결과였다는 평이 대부분”이라면서 “또 높은 경쟁률로 1구역에서 아쉽게 낙첨된 수요자들이 5구역에 몰릴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다”고

한편 삼성물산은 이달 강남과 강북권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래미안 아트리치’,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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