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인 3월 1일, 일명 ‘301대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해 ‘대란’에 가까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소문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통 3사는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최소 45일간 가입자를 받을 수 없다.
국내 3사 이동통신사들이 지난달 26일 휴대폰 보조금을 대량 방출한 '226대란' 이후 '227대란' '228대란'이 나왔지만 모두 설로 끝났다. 국내 이통사들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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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자료사진 |
때문에 실제로 ‘301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해져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삼일절 301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자꾸 이런 일이… 이젠 안 믿어!”, “삼일절에 301대란? 태극기나 게양하라” “대란 대란하는 데 6.25난리라도 나와야 겠나?”등의 반응을 보였다.